

고 1, 2 반
Q & A
Q
반배치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고3의 경우 학교별 수업대비를 위해 내신 및 희망학교를 통해 반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1/2 수업의 경우 당장의 입시보다는 작문의 기본기를 튼튼히 하기 위한 커리큘럼과 영화/영상 촬영실습을 위한 수업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수업이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에 대한 스케줄 조사 후 반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역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자기만의 시선' 입니다. 구조적인 글을 쓰는 능력은 본인의 노력하에 금방 일취월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자기만의 시선'을 스스로 인식하고, 글에 적용하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고2 수업에서는 세상과 영화를 보는 '자기만의 시선'을 기르는 것이 주된 수업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기초적인 작법과 함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등 영상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줄 수 있도록 수업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이론 수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단편영화,단편소설 등을 감상 각색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방학기간에는 영화촬영 수업을 통해 실무 경험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직접 하나의 글을 영상으로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는 것은 단순한 학습이 아닌 체험의 영역으로, 이론 수업만으로는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것입니다.
Q
고1/2 수업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Q
단편영화 촬영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반마다 연출작을 1편씩 선정하여, 여름 방학과 겨울방학 각 1회씩 단편영화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출작은 각 반마다 학생들이 집필한 시나리오에 반 자체적인 투표를 통해 선정됩니다. 연출작이 정해지면 나머지 학생들은 촬영, 녹음, 제작, 편집, 조연출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제작에 참여하게 됩니다.
학원에서는 영화 제작에 필요한 촬영,녹음 장비 지원과 함께, 각 반의 경쟁을 통해 제작비를 차등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의 제작비는 연출자 개인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경쟁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제작비는 50만원 상한선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 전 과정은 각 반의 담임 선생님의 지도와 모니터링 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를 촬영해 본 경험’이 필수 질문인 만큼 학생의 실무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23년도 입시부터 변경된 국민대 2차전형의 경우 필수적으로 포트폴리오 제출을 해야하기 때문에 고1,2 때 미리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앤강에서 제작된 작품들이 매년 영화제 등에서 본선 진출 및 수상을 하고 있으며, 주요 영화제 진출 작품의 경우 특기자전형 지원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