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한해 동안 다른 학원에서 입시를 했다가 6월쯤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전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실전 대비가 미흡했던 것이었습니다. 전 학원에서는 숙제로 써온 글을 피드백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데 급급했었으나 최앤강에서는 매 수업마다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 실전 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이 정해져 있는 공부에 익숙했던 저에게 글쓰기란 너무나도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정답이 없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였지만 학원에서 나눠주는 교재로 매 수업시간 매다 글쓰기의 기본 틀에 대해 배우며, 차츰 글쓰기에도 어느 정도 정답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나눠주는 교재에는 글을 쓸 때 꼭 들어가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나 주의해야 하는 요소 같은 것들이 적혀있었는데, 익숙한 영화에 빗대어 설명이 되어 있어서 교재에서 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주셔 가지고 교재에 나온 요소를 제 글에 대입해보기 용이했습니다.

그동안 제 글의 가장 큰 문제는 중간이 미흡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글의 앞부분과 대략적인 소재만을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시작해 중간 부분에서 헤매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글에 문제점을 정확히 잡은 후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중간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 입시에서 광탈의 슬픔을 맛보고 한동안 방황아닌 방황을 하며 재수 학원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실기를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 영화 학원을 다니며 상담을 다녔었습니다. 여러 학원에 상담을 다니던 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최앤강을 발견하고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 학원은 좀 다르다’ 였습니다. 중구난방으로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었던 다른 학원들과 달리 최앤강에서는 딱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있어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의 그때의 선택은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입시를 할때 글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멘탈을 강하게 붙잡고 있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실패를 맛보아 자존감이 박살 나있었던 저에게 선생님께서 항상 칭찬해주시며 계속 나아갈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저의 멘탈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한해 동안 저를 지도해주시며 합격으로 이끌어주신 원장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