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22 수시

합격한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학기의 반이 지나가고 있다니 믿기지 않네요! 딱 작년 이맘때쯤에 슬슬 반수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6월에 종강하고 나서 학원을 알아보고 등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학원을 등록할 때 인상 깊었던 건 상담 방식인데요, 아무래도 이 학원을 택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상담 방식 때문인 것 같아요. 여러 학원을 알아보면서, 이 학원과 상담을 하게 된 당일 다른 학원과도 상담을 했었는데 상담 시간을 잡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담 담당 선생님께 전달이 안된 건지 굉장히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제 상황에 맞는 상담을 진행해 주지 않으셔서 실망스러운 상태로 내가 학원을 등록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하며 최앤강에 상담을 하러 갔었는데 최앤강에서는 원장님께서 직접 모든 커리큘럼과 자료들을 자세히 보여주며 설명해 주어서 학원 체계가 잘 짜여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자세한 커리큘럼처럼 수업 방식 또한 굉장히 잘 짜여 있었고,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여러 자료들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현역 때는 이야기를 기승전결에 맞춰서 쓰는 연습을 한 기분이라면 이곳에서는 오브제나 여러 가지 특징을 살려 똑같은 플롯도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지를 고민하며 썼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저는 글보다는 면접으로 학교를 간 것이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이나 면접 지도에 대해 할 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우선 저는 성균관대를 넣을 생각이 하나도 없었고, 현역 때도 넣지 않았었습니다. 애초에 너무 적은 인원을 뽑기도 하고, 성적이 좀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1차에서 떨어질 것 같다는 걱정이 앞서서 넣을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원장 선생님과 부원장 선생님께서 끈질기게 “될 것 같은데... 성균관대 한 번만 넣자! 한 번만 넣어보자!”라고 하셔서 긴가민가 하면서 넣었거든요...ㅋㅋㅋㅋ (이 말 안 듣고 안 넣었으면 어쩔뻔...)


자소서를 쓸 때도 제가 고등학생 때 작업했던 영상 작업물을 모두 나열하며 자소서에 살릴 수 있는 요소들을 잘 골라주셨고 제가 글을 좀 길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무엇을 넣고 무엇을 뺄지도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자소서를 작성했던 것 같아요! 1차 합격한 날에도 정말 저보다 먼저 그 소식을 알게 되셔서 축하해 주시고, 바로 2차면접을 준비했답니다!


2차면접 준비 또한 여러가지 예상문제, 모의문제를 비롯한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의 스타일을 익히는 작업을 했고, 이 모든 입시 과정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지도해 주셨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당시 학교를 휴학한 게 아니라 2학기까지 쭉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에 맞춰서 과제를 어떤 식으로 할지 그 방향을 알려주시거나 어떤 학교를 넣을지 말지에 대한 결정 등등 입시를 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고민을 같이 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원하던 학교에 합격했기 때문에 이렇게 제가 즐거운 마음으로 합격후기를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저에게 계속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학원에서 배웠던 것 모두 현재까지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ㅎㅎ 최앤강에서 선생님이 지도해 주시는대로 잘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